(MHN 권수연 기자) 대한당구연맹이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유스 스포츠교류 행사를 실시한다.
연맹은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 ‘2026년 한·일 지역·종목 간 청소년스포츠교류’를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류는 캐롬과 포켓볼 두 종목을 대상으로 한·일 양국 청소년 선수 각 6명씩 총 12명이 참가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된 교류전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인전은 참가선수 전원이 상호 대결하는 풀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한일 선수들이 국적을 구분하지 않고 혼합 편성된 단체전 방식으로 열린다.
경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성남가브리엘캐롬클럽과 풀장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 선수로는 캐롬 종목에 이환희(형곡중학교), 임세민(공산중학교), 김승수(하길중학교), 포켓볼 종목에 신정후(두일중학교), 문준호(화담중학교), 송건호(익산부송중학교)가 출전한다.
일본 선수에는 전일본선수권대회 등 주요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루카 고다, 히요리 모리카와 등 선수들이 참가해, 한·일 양국 선수들이 서로의 경기 운영과 훈련 환경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청소년교류는 지난해 일본 도쿄에 우리 선수단이 파견되는 방식으로 처음 추진됐다. 한국 선수단은 현지에서 교류전을 치르고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번 교류는 일본 선수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진행되는 교류로 마련됐다.
한편, 교류전 전 경기는 SOOP을 통해 생중계되며, 국내외 당구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