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국 대표' 위트컴, MLB 시범경기 1안타 1도루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2일, 오전 08:06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한국계'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위트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캑티 파크 오브 더 팜 비치스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선 위트컴은 제이크 이더의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어 2루를 훔친 위트컴은 상대 투수의 폭투와 닉 앨런의 내야안타로 홈에 들어왔다.
3회초 2사 만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위트컴은 6회초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워싱턴 좌익수 레안드로 피네다의 호수비에 잡혔다.
세 차례 타석을 소화한 위트컴은 6회초 종료 후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위트컴의 득점은 휴스턴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4안타에 그친 휴스턴은 워싱턴에 1-2로 졌다.
위트컴과 함께 2026 WBC 한국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한국계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양키스가 홈런 6개 포함 장단 18안타를 몰아쳐 디트로이트를 20-3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양키스 간판 애런 저지는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