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FIFA 인판티노 정치중립 논란 '조치 없이 종결'[올림픽]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2일, 오전 08:27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치적 중립성 위반 논란이 제기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IOC 위원)에 별도의 징계 없이 사안을 종결했다.

IOC는 22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FIFA가 추진하는 가자지구 개발 사업이 "국제 스포츠 연맹의 역할에 부합한다"며 추가 조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판티노 회장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위원회' 출범 행사에 참석해 FIFA를 대표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에는 FIFA 자금 약 7500만 달러(약 1086억원)를 가자지구 개발에 투입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IOC는 전날까지 인판티노 회장의 행위가 정치적 중립성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다.

IOC 위원 선서에는 정치적 이해관계로부터 독립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원칙이 명시돼 있다.

현재 IOC는 스포츠계 인사와 전직 선수, 왕실 인사, 외교관 등 10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어정치적 중립성 논란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위원 총회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예정이며, 인판티노 회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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