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다저스). 사진=AFPBB NEWS
다저스 주전 2루수로 평가되는 토미 에드먼이 발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혜성은 인상 깊은 활약으로 주전 경쟁 신호탄을 쐈다.
김혜성은 1회 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 선발 투수 호세 소리아노와 8구까지 가는 대결 끝에 시속 157.7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쳐 선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3루 주자 오타니 쇼헤이와 2루 주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을 밟았다.
두 번째 타석은 6-0으로 앞선 2회 1사 1, 3루 기회에 찾아왔다. 김혜성은 에인절스 세 번째 투수 미치 패리스의 3구째 시속 149km 포심 패스트볼을 중전 안타로 연결하며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김혜성은 3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수비 때는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사진=AFPBB NEWS
이날 경기에서는 다저스가 에인절스를 15-2로 크게 이겼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출전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