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2/202602220859774256_699a473e4e912.jpg)
[OSEN=우충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홈에서 승리를 챙겼지만 경기 막판 실점 장면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김민재를 향한 혹평과 요슈아 키미히를 향한 책임론이 동시에 불거지며 승리의 여운은 오래가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3-2로 꺾었다.
경기 흐름은 뮌헨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전반 알렉산더 파블로비치의 선제골과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도 케인의 득점이 이어지며 스코어는 3-0까지 벌어졌다. 홈 팬들 입장에선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후반 막판 흔들렸다. 페널티킥 실점으로 한 골을 내준 뒤 종료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수비가 무너졌다. 우측에서 강한 압박을 받은 키미히가 제대로 볼을 처리하지 못한 채 반대편으로 급하게 패스를 보냈고, 김민재가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상대 공격수는 이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3-2까지 추격했다.
결국 뮌헨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마지막 실점 장면은 경기 후 논쟁의 중심이 됐다. 김민재는 86분까지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면 하나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가 경기 막판 골문 앞에서 키미히의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두 번째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지적하며 평점 4점을 부여했다. 란 역시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 볼을 향해 적극적으로 달려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반면 책임의 화살은 키미히를 향하기도 했다. 압박을 이겨내지 못한 채 급하게 반대편으로 넘긴 패스 자체가 문제였다는 시선이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Bayern&Germany의 실시간 SNS 게시물에는 김민재의 실수를 지적하는 반응과 함께 키미히의 판단 미스를 비판하는 의견이 동시에 쏟아졌다.
경기 종료 후 뱅상 콤파니 감독은 해당 실점 장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승점 3점을 챙겼지만, 뮌헨 수비진을 둘러싼 불안 요소는 여전히 남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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