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0일 강원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여자 3대3 조별 예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모습. © 뉴스1 김진환 기자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2034년 동계올림픽에서 '3대3 아이스하키' 종목 채택을 추진한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연맹은 올림픽 도입을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공인 프로리그인 '얼티밋 하키 리그'(UHL)를 2027년 출범시킬 계획이다.
아이스하키는 보통 골리를 포함해 한 팀당 6명이 출전하지만, 3대3은 골리 외에 3명의 필드 플레이어로 구성된다. 경기는 12분씩 2피리어드로 진행된다.
즉 일반 경기보다 링크 규모가 작고 경기 시간이 짧아 공수 전환이 빠르고 속도감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연맹은 이러한 새로운 특성을 바탕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팬층을 확대, 시장 저변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3대3 아이스하키는 이미 2020년 로잔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도입된 바 있다.
연맹은 4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3대3 아이스하키 확산을 위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뤼크 타르디프 IIHF 회장은 "인스브루크는 출발점으로 완벽한 무대"라며 "선수와 팬을 위한 훌륭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