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연습경기를 가진다.한화는 이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3회초 1사 1, 2루 상황 한화 오재원이 파울을 치며 타석을 이어가고 있다. 2026.02.2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2/202602221729775174_699abf5619b3d.jpg)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신인 외야수 오재원(19)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데뷔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오재원은 21일 일본 오키나와현 니시자키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재원은 지바롯데 우완 선발투수 타나카 하루야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유인구를 골라내고 커트하며 버텼고 6구째 변화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자들이 침묵해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투수와 끈질기게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재원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타석에서 공을 봤는데 정말 빠르고 변화구도 완성도가 높았다. 내가 선두타자이기 때문에 최대한 집중해서 출루를 목적으로 타격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서 “직구는 시속 152km, 포크도 135km 정도가 나오더라. 그런데 직구를 보다가 포크볼이 커트가 돼서 빠른 공을 위주로 생각했다. 마침 포크볼이 살짝 높게 몰린 덕분에 안타를 칠 수 있었다”고 첫 타석을 돌아봤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연습경기를 가진다.한화는 이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1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한화 오재원이 안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하고 있다. 2026.02.2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2/202602221729775174_699abf56c7d72.jpg)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연습경기를 가진다.한화는 이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4회말 2사 때 한화 중견수 오재원이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2026.02.2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2/202602221729775174_699ac97dc81a4.jpg)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3순위)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오재원은 지명 당시부터 한화의 차세대 중견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고졸 신인선수가 데뷔 시즌 좋은 활약을 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즉시전력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는 전문가도 많았다.
그렇지만 오재원은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호주리그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 3연전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지난 21일 인터뷰에서 “오재원이 1군에서 쓸 수 있다는 합격 판정이 나왔다는게 중요하다. 계속 경쟁을 하면서 개막전에 가까워졌을 때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먼저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며 오재원이 1군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굉장히 감사하다.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이렇게 야구장에서 내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2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야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연습경기를 가진다.한화는 이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1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한화 오재원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6.02.2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2/202602221729775174_699abf578e9f7.jpg)
연습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오재원은 “타격감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고등학교 때도 많이 쳐봤지만 그렇게 최상의 컨디션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첫 경기보다는 확실히 긴장되는 것이 사라졌다. 자신감도 많이 오른 것 같다. 수비에서나 공격에서 더 자신있게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 시즌 한화의 주전 중견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오재원은 “그래도 계속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를 해야한다. 또 내가 기대에 부응해야 팬분들도 만족하고 나도 자신감을 얻으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내일 대표팀과 경기를 하는데 KBO리그 최고의 투수들을 만나니까 더 자신있게 치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