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열렸다.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4회말 2사 1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땅볼로 물러나고 있다. 2025.02.27 /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3/202602230653776306_699b7bfb233b8.jpg)
[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강력한 타구에 정확한 송구로 빅리그 우익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 수비에서도 보살을 기록하면서 우익수로서 문제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올해 해리슨 베이더의 영입으로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맞이하는 이정후다. 타순은 상위타순이 아닌 6번 타순으로 출장했다. 전날(22일) 경기에서는 결장했지만 시범경기 홈 개막전을 맞이해 다른 주전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 맷 채프먼(3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이정후(우익수) 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 윌 브레넌(좌익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로 타순을 꾸렸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1회말 2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2.25 /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3/202602230653776306_699b7bfbca928.jpg)
이정후가 상대한 컵스 선발은 콜린 레아(36). 지난해 32경기(27선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95의 호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1회 첫 타석부터 강력한 타구를 생산해냈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했다. 초구 94.5마일(152.1km) 포심, 2구 몸쪽 89마일(143km) 커터를 지켜봤다. 3구째 82.3마일(132.4km) 슬라이더 유인구를 골라낸 이정후. 1B-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레아의 4구, 88.2마일 바깥쪽 스플리터를 받아쳤고 유격수 옆을 관통하는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시범경기 첫 타석부터 쾌조의 타구를 만
타구 속도가 무려 102.8마일(165.4km)의 총알 같은 타구였다. 컵스 유격수 스캇 킹어리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면서 외야로 빠졌다. 이정후는 이후 후속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뒤 윌 브레넌의 좌전안타로 홈을 밟았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열렸다.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3회말 무사 1 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루주자 이정후가 윌리 아다메스의 우전 안타 때 3루로 쇄도하고 있다. 2025.02.27 /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3/202602230653776306_699b7bfc74738.jpg)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완 라일리 마틴과 상대했다. 마틴을 상대로도 불리한 볼 카운트로 시작했다. 초구 바깥쪽 92.6마일 포심을 지켜봤고 2구째 83.6마일 커브에 헛스윙 했다. 3구 바깥쪽 94.5마일 포심은 파울로 걷어냈다. 4구째 슬라이더를 걷어낸 이정후는 5구째 바깥쪽 95마일 포심을 받아쳤다. 하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6회초에서는 우익수 전향의 이유를 보여줬다. 강한 송구로 실점을 저지하는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1사 3루에서 채스 맥코믹의 뜬공 타구를 파울 지역에서 잡아냈다. 그리고 3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는 케인 케플리를 강하고 정확한 송구로 아웃시켰다.
올해 해리슨 베이더의 영입으로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이동해야 했다. 그러나 우익수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3-0으로 달아난 6회 3번째 타석, 이정후는 옌리 로하스의 2구째 85.7마일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뺏기며 좌익수 얕은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까지 3타석을 소화한 이정후는 7회초 시작과 함께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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