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북런던 더비서 토트넘 4-1 완파…EPL 선두 질주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3일, 오전 07:27


아스널이 '북런던 더비 라이벌' 토트넘을 완파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경쟁에서 한발 앞섰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EPL 27라운드에서 토트넘에 4-1로 크게 이겼다.

최근 리그에서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아스널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더불어 18승 7무 3패(승점 61)가 되면서 1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6)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토트넘은 이날도 패배, 최근 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승(4무 5패)의 부진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7승 8무 12패(승점 29)로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5)과 불과 4점 앞서있다.

올 시즌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에베레치 에제와 빅토르 요케레스가 각각 2골씩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에제는 전반 32분 토트넘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이 2분 뒤 앙달 콜로 무아니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아스널은 후반 2분 요케레스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앞섰다. 이어 후반 16분 에제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3-1로 달아났다.

에제는 지난해 11월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1 완승을 견인했는데, 이날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아스널은 2골 앞선 상황에서도 공격을 이어갔고,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요케레스의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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