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노시환, '초대형 계약 자축' 투런포…한화 상대 '쾅'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3일, 오후 01:52

노시환. 2025.11.16 © 뉴스1 구윤성 기자

노시환이 한화 이글스와 계약기간 11년 옵션 포함 총액 307억 원 계약을 맺은 뒤 첫 타격에서 시원한 홈런을 터뜨렸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노시환은 23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소속팀'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2점 아치를 그렸다.

구자욱의 볼넷으로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노시환은 볼 두 개를 골라낸 뒤 오웬 화이트의 가운데 몰린 공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야구대표팀은 2026 WBC를 대비해 오키나와 캠프에서 연습경기를 진행 중인데, 노시환이 홈런을 생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습경기에 앞서 한화는 노시환과 계약기간 11년, 연봉 포함 총액 307억 원 규모에 비FA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23년 KBO리그 홈런왕 출신의 노시환은 역대 KBO리그 최장기간과 최고액 기록을 새로 썼다.

야구대표팀은 1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했으나 2회초 터진 노시환의 투런포를 앞세워 2-0으로 앞서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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