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새크라멘토, 멤피스 제물로 '악몽의 16연패' 탈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4일, 오후 02:32
미국프로농구(NBA) '최약체' 새크라멘토 킹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제물로 16연패에서 벗어났다.
새크라멘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멤피스에 123-114로 이겼다.
지난달 19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110-117로 패한 뒤 내리 16경기를 졌던 새크라멘토는 36일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팀 내 최다 득점인 25점을 올리고, 어시스트 7개를 뿌리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프레셔스 아치우와(22점 12리바운드), 더마 드로잔(19점 4어시스트), 대권 플로우든(19점 5리바운드), 니크 클리포드(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 막심 레이노(10점 13리바운드), 라얀 뤼페르(10점)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멤피스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새크라멘토는 92-89로 앞선 채 돌입한 4쿼터에서 외곽포가 폭발하며 격차를 벌렸다.
4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플로우든과 웨스트브룩이 3점 슛 3개를 합작했고, 새크라멘토는 117-106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모처럼 승리했지만,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 새크라멘토는 13승46패(승률 0.220)로 여전히 NBA 30개 팀 중 최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일격을 당한 멤피스는 21승35패로, 서부 콘퍼런스 10위 LA 클리퍼스(27승30패)와 5.5경기 차로 벌어져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더 작아졌다.
◇NBA 전적(24일)
샌안토니오 114-103 디트로이트
새크라멘토 123-114 멤피스
휴스턴 125-105 유타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