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리오넬 메시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지만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1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11을 선정해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리그 최고의 스타 손흥민과 메시는 아쉽게도 포함되지 못했다.
손흥민의 LAFC와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맞붙은 개막전은 단연 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였다. 개막전을 최고의 잔치로 만들기 위해 경기장도 7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모리얼 콜리세움으로 정할 정도로 작정하고 만든 매치업이었다.
승자는 손흥민이었다. LAFC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데니스 부앙가, 나탄 오르다스의 골을 앞세워 7만 5천 석을 꽉 채운 관중들 앞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여전히 뛰어난 클래스를 선보이며 1도움을 기록, 88분을 소화한 뒤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아쉽게도 손흥민의 이름은 이주의 팀에 포함되지 못했다. LAFC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한 부앙가와 중원에서 중심을 잡으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한 스테픈 유스타키오가 이름을 올렸고, 3-0 완승을 이끈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역시 이주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이주의 팀은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가운데 페타르 무사(댈러스), 줄리안 홀(RB 뉴욕), 샘 서리지(내슈빌)가 전방 스리톱을 구축했고, 미드필더진에 부앙가와 유스타키오를 비롯해 아드리 메흐메티(RB 뉴욕)과 길례르미(휴스턴)가 포진했다. 백스리는 대니얼 무니에(산호세)와 마일스 로빈슨(신시내티), 크리스토퍼 맥베이(샌디에이고)가 위치했고, 골문은 크리스티안 카흘리(샬럿)가 지켰다.
사진=연합뉴스, M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