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4승 배소현, 비넘버원과 매니지먼트 계약..“메이저 포함 시즌 2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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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24일, 오후 03:43

배소현
배소현

(MHN 김인오 기자) 배소현(메디힐)이 골프마케팅 전문 기업 비넘버원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배소현은 KLPGA 투어 2024시즌 3승, 2025시즌 1승을 추가하며 통산 4승을 올렸고,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해 단숨에 투어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스스로를 ‘대기만성형 선수’라고 말하는 배소현은 한때 허리 부상으로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꾸준한 재활과 훈련으로 이를 극복했고, 이전보다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투어에 복귀했다.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로도 자리를 잡은 배소현은 경험을 바탕으로 숏게임 완성도까지 끌어올리며 한층 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6시즌을 앞둔 배소현은 “올해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든든하게 지원해 줄 비넘버원과 함께 새 시즌을 시작하게 돼 큰 힘이 된다. 무엇보다 응원해 주시는 후원사와 가족, 팬들 덕분에 더욱 힘을 내 달려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목표는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한 2승이다. 이미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한편, 비넘버원은 배소현을 비롯해 양효리(참좋은여행), 조은채(주식회사 경희), 정태양(주식회사 경희) 등을 영입하며 선수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3년 설립된 비넘버원은 신생 기업이지만, KPGA 투어의 김홍택, 박현서, 염서현, 정한밀과 PGA 무대에 입성한 이승택, KLPGA 투어의 김윤교, 이세희, 이지영5 등 다수의 선수를 관리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비넘버원 최용석 대표는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불편함 없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비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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