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5/202602250755779206_699e2d8b83d79.jpg)
[OSEN=정승우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제르바이잔 원정 대승의 흐름을 홈에서도 이어가며 합계 스코어 9-3 완승을 완성했다.
뉴캐슬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카라바흐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챙겼다.
1차전 6-1 승리로 이미 유리한 고지를 점했던 뉴캐슬은 두 경기 합계 9-3으로 여유 있게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경기는 시작부터 뉴캐슬의 분위기였다. 전반 4분 산드로 토날리가 선제골을 넣으며 흐름을 열었고, 곧바로 조엘린통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이미 합계 점수에서 크게 앞서 있던 상황이었지만 에디 하우 감독은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경기 리듬 유지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카라바흐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카밀로 두란이 개인 돌파 이후 마무리하며 한 골을 만회했고, 원정 응원단에 의미 있는 장면을 선물했다. 뉴캐슬은 스벤 보트만이 키어런 트리피어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다시 달아났다.
이후에도 흐름은 이어졌다. 카라바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추격 기회를 잡았고, 아론 램스데일이 마르코 얀코비치의 킥을 막아냈지만 엘빈 카파르굴리예프가 재차 밀어 넣으며 다시 격차를 좁혔다. 뉴캐슬은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결국 큰 무리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뉴캐슬은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 승리 기록(6승)을 새로 썼다. 2003년 이후 두 번째로 대회 16강 무대를 밟게 된 것도 의미 있는 성과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 팬들은 경기 전 에디 하우 감독을 기리는 티포를 펼치며 최근 반등 흐름을 함께 즐겼다.
뉴캐슬은 16강에서 바르셀로나 또는 첼시와 맞붙는다. 카라바흐는 비록 탈락했지만 리그 페이즈에서 첼시와 무승부를 거두고 벤피카, 프랑크푸르트 등을 꺾으며 의미 있는 여정을 남겼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