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서 진실 밝히겠다" 이강인 동료 하키미, 성폭행 혐의 관련 법정行...PSG도 긴장

스포츠

OSEN,

2026년 2월 25일,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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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이강인(25)의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28, 이상 PSG)가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재판에 서게 될 전망이다. 선수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영국 'BBC'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테르 검찰이 하키미 사건과 관련한 절차를 진행해 재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2023년 파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24세였던 한 여성이 하키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키미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하키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늘날에는 단순한 고소만으로도 재판이 열릴 수 있다"라며 "나는 차분히 재판을 기다리고 있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진실이 드러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재판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선수의 법률 대리인 역시 성명을 통해 재판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확인하면서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단호한 자세로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낭테르 검찰청은 2023년 3월부터 해당 사건에 대한 예비 조사를 이어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하키미는 PSG의 핵심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리그1 우승을 경험했다. 최근 파리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에서는 FIFPRO 남자 월드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하키미는 PSG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 명단에도 포함된 상태다. 모로코 대표팀 소속인 그는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코틀랜드, 아이티, 브라질과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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