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서정환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EASL 파이널스 2026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EASL은 3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파이널스 티켓을 공식 파트너 NHN링크가 운영하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 18일 열리는 6강전은 일반 관중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에게는 우선 좌석이 제공된다. 6강전 경기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 6개 팀 체제로 확대된 파이널스는 3월 18일 6강전, 20일 4강전, 22일 3·4위전 및 챔피언 결정전 순으로 진행된다. 각 날짜별 티켓 1매로 당일 두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3월 18일 6강 1경기에서는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와 서울 SK가 오후 5시(현지시간)에 맞붙는다. 이어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뉴타이베이 킹스가 오후 7시 30분 6강 2경기를 치른다.
20일 4강전에서는 류큐 골든 킹스가 6강 2경기 승자와 오후 6시에 대결하고, 알바크 도쿄는 6강 1경기 승자와 오후 8시 30분에 격돌한다. 22일에는 4강 패자 간 3·4위전이 오후 3시, 4강 승자 간 챔피언 결정전이 오후 6시에 열려 아시아 정상의 주인공을 가린다.

4강전과 결승전은 마카오의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5,000석 규모의 이 아레나는 멜코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실내 경기장이다. 4강전 티켓은 180마카오파타카(MOP)부터, 3·4위전 및 챔피언 결정전은 210MOP부터 시작한다.
총상금 규모도 역대 최대다. 우승팀은 150만 달러, 준우승팀은 75만 달러, 3위 팀은 35만 달러를 받는다. 리그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이 걸린 무대다.
EASL 측은 마카오가 2017년부터 리그 역사와 함께해온 상징적인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무료 6강전은 현지 팬과 커뮤니티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확대된 6개 팀 체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그레이터 베이 에어리어(GBA)를 중심으로 아시아 클럽 농구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