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3가지 헤드에 9가지 모델…팬텀 말렛 퍼터 출시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2월 26일, 오전 10:33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2026년형 팬텀 말렛 퍼터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총 9종으로 팬텀 5·5.2·5.5·7·7.2·7.5·9R·9.2R 모델은 2월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로우 토크 설계의 팬텀 5 OC(Onset Center)는 3월 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아쿠쉬네트 제공)
말렛 퍼터의 인기가 투어는 물론 아마추어 시장에서도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2026년형 팬텀은 전면 인서트 설계와 헤드 디자인, 넥 구성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투어에서 영감 받은 5·7·9R 세 가지 헤드를 기반으로 총 9가지 헤드·넥·샤프트 조합을 제공해 골퍼의 퍼트 스타일에 따른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전 모델에는 체인 링크 밀링이 적용된 스튜디오 카본 스틸(SCS) 인서트를 페이스 전면에 장착했다. 카본 스틸은 기존 인서트 소재 대비 진동 감쇠력이 높아, 더 부드러운 타구음을 구현한다. 체인-링크 밀링은 임팩트 순간 볼과의 접점을 줄여 일관된 롤과 섬세한 타구감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총 5가지의 넥·샤프트 옵션을 마련해 다양한 스트로크 성향에 대응한다. 팬텀 5 OC는 스트레이트-백-앤스루 스트로크를 선호하는 골퍼를 위한 로우 토크 모델이다. 팬텀 7에는 더블 밴드 샤프트가 새롭게 포함됐으며, ‘.2’ 플러밍 넥과 ‘.5’ 제트 넥 구성도 제공해 토우 플로우 성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페이스 중앙부를 높이고 톱 라인을 부드럽게 다듬어 어드레스 시 시각적 균형감을 강화했다. 솔 디자인 역시 더 평평하게 재설계해 다양한 지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셋업을 돕는다. 이 과정에는 저스틴 토머스의 피드백이 반영됐다. 제트 넥은 전방 기울기를 완화해 더 자연스러운 어드레스를 구현하면서 기존 토우 플로우 특성은 유지했다.

팬텀 5 시리즈는 콤팩트한 윙백 디자인, 팬텀 7은 길어진 레일형 정렬 구조, 팬텀 9R은 더 둥근 윤곽이 특징이다. 2026년형 팬텀 말렛 퍼터는 27일부터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되며, 팬텀 5 OC 모델은 3월 말 별도 출시된다.

(사진=아쿠쉬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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