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6/202602260957773828_699f9d25712cc.jpg)
[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코디 폰세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지 매체도 폰세의 완벽투에 찬사를 쏟아냈다.
폰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뽐냈다. 최고 구속 96.7마일(약 154.5km)까지 나왔고 체인지업, 커터, 커브, 슬라이더를 섞어 던졌다.
202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이후 5년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폰세는 1회 파커 메도우즈와 케빈 맥고니글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곧이어 저마이 존스를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폰세는 2회 토미 낸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폰세의 투구 수 22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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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는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맹활약했다. 29경기(180⅔이닝)에 등판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를 기록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개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며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252탈삼진은 KBO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한화를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 폰세는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복귀했다.
현지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은 “폰세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며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 나선 폰스는 1회를 삼진 두 개를 곁들인 퍼펙트 이닝으로 막아낸 뒤, 2회 시작과 함께 토미 낸스에게 공을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존 슈나이더 감독은 취재진에게 폰세를 선발로 내세울 계획이라고 밝히며 “우리는 그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던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그를 영입했고, 그 역시 우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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