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가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6/202602260942775587_699fa689bcdaa.jpg)
[OSEN=홍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후원하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가 열린다.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제2회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가 28일 강원 용평리조트 메가그린슬로프에서 열린다.
롯데마트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가 주최/주관한다. 롯데마트는 3년 연속 스키 종목 후원을 이어가는 중이다. 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 300억 원 이상을 후원했다.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차세대 유망주를 직접 지원하는 중이다. 스키, 스노보드에서 ‘제2의 최가온’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막 내린 2026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새로운 스타를 발굴했다. 세화여고의 최가온이 그 주인공이다.
최가온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 2차 시기 실패를 딛고 끝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1일 예선에서 82.25점으로 24명 중 6위로 결선에 진출한 최가온은 1차 시기에서 아찔한 충돌로 쓰러졌다. 보드가 슬로프 턱에 걸렸고, 넘어진 최가온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2차 시기를 앞두고는 전광판에 'DNS(기권)' 사인이 뜰 만큼 상태가 좋지 않은 듯했다.
![[사진] 최가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6/202602260942775587_699fa68a2f381.jpg)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3차 시기를 통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만들었다. 최가온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1차 시기 이후 ‘포기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울면서 이를 악물고 걷자 다리에 힘이 돌아왔다. ‘계속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가온에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축하를 건넸다. 최가온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신동빈 회장으로부터 받은 화환과 선물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학창 시절 스키 선수였던 신동빈 회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협회는 신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로도 지금까지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리그 포인트 부문별 상위 랭커 16명이다. 앞서 4차례 리그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초, 중학생 128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알파인 스키 '대회전' 종목을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