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저축은행, 대체 아시아쿼터로 쇼타 영입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6일, 오전 11:55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를 영입했다. (OK저축은행 제공)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등록명 쇼타)를 영입했다.

OK저축은행은 26일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데, 외국인 선수 공격력 극대화와 중앙 활용도 상승을 위해 2024-25시즌 대체 아시아쿼터로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쇼타를 다시 한번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2025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이란 출신 미들블로커 매히 젤베 가지아니를 지명했다. 그러나 메디컬테스트 불합격으로 호주 출신 미들블로커 트렌트 오데이를 대체 선수로 영입해 시즌을 치르고 있었다.

오데이는 31경기에서 블로킹 5위, 속공 10위 등에 자리했지만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팀을 떠나게 됐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쇼타는 볼 컨트롤이 좋아서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서 팀 선수들과 합을 맞춘 경험이 있어 세터진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쇼타는 “OK저축은행에 다시 합류해 기쁘다. 매우 중요한 시기에 팀에 합류한 만큼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둔 OK저축은행은 15승 16패(승점 45)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3위의 KB손해보험(승점 50)과 격차가 크지 않아 봄 배구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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