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통산 '251승' 사바시아, 양키스 역대 24번째 '영구결번' 지정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6일, 오후 01:39
메이저리그(MLB) 통산 251승을 거둔 '레전드' 투수 CC 사바시아(45)가 뉴욕 양키스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양키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사바시아의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오는 9월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 앞서 영구결번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2001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데뷔한 사바시아는 2019년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가면서 빅리그 통산 561경기에 등판해 3577⅓이닝을 소화하며 251승161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특히 사바시아가 현역 시절 달성한 3093탈삼진은 왼손 투수 중에서는 랜디 존슨(4875개), 스티브 칼턴(4136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클리블랜드와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친 사바시아는 2009시즌부터 은퇴할 때까지 양키스에서만 뛰었다.
그리고 지난해 득표율 86.8%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양키스는 지난 2022년 폴 오닐(2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 뒤 4년 만에 역대 24번째 영구결번 선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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