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흥부 듀오는 계속됩니다!' 손흥민 동료 부앙가, LAFC와 2028년까지 재계약 체결…29-30시즌까지 연장 옵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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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26일, 오후 02:37

(MHN 박찬기 기자) '흥부 듀오'는 해체되지 않는다. 손흥민의 동료 데니스 부앙가가 LAFC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LAFC는 26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LAFC는 데니스 부앙가와 2028년까지 지명 선수로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30시즌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부앙가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부앙가는 "LAFC가 나에게 보여준 신뢰에 감사드린다. 나와 가족은 LA에서 처음부터 편안함을 느꼈다.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이 클럽과 서포터스를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나는 여기서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을 믿으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더 많은 트로피를 가져와 클럽이 더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부앙가는 손흥민과 함께 LAFC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다. 프랑스 국적의 부앙가는 과거 RC 스트라스부르, AS 생테티엔 등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며 활약한 스트라이커다. 이후 2022년 LAFC로 합류한 부앙가는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3시즌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올라섰다. 이후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득점 이상을 올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가 됐다. LAFC에선 현재까지 통산 155경기에 출전해 105골 43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카를로스 벨라를 넘어 구단 최다 득점자에도 올랐다.

손흥민과의 호흡도 척척이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최전방 투톱을 이룬 부앙가는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함께 6골을 합작하며 리그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에도 흥부 듀오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LAF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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