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인오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2026년형 팬텀(Phantom) 말렛 퍼터를 출시한다.
팬텀 5, 5.2, 5.5, 7, 7.2, 7.5, 9R, 9.2R 등 8개 모델이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팬텀 5 OC(Onset Center) 모델은 3월 말 추가로 선보인다.
2026년형 팬텀은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5, 7, 9R 세 가지 헤드 디자인을 기반으로 총 9가지 헤드, 넥, 샤프트 조합으로 구성됐다.
전 모델에는 체인 링크 페이스 밀링이 적용된 스튜디오 카본 스틸 Studio Carbon Steel(SCS) 인서트가 페이스 전면에 적용됐다. 이 인서트는 2025년형 스튜디오 스타일(Studio Style) 퍼터에 처음 도입된 기술로, 진동 감쇠력이 높은 카본 스틸 소재를 활용해 부드러운 타구음과 타구감을 구현한다.
넥과 샤프트 구성도 세분화됐다. 총 5가지 넥과 샤프트 옵션을 제공하며, 로우 토크 설계의 온셋 센터 OC 모델이 팬텀 5 헤드에 추가됐다. 이 모델은 스트레이트 백 앤 스루 스트로크를 선호하는 골퍼를 겨냥했다. 팬텀 7에는 더블 밴드 샤프트가 처음 정식 라인업에 포함됐다.
또한 중간 수준의 토우 플로우를 원하는 골퍼를 위해 .2 플러밍 넥 구성을 제공하며, 팬텀 5와 9R에는 미드 밴드 샤프트가 적용된다. 팬텀 5와 7 헤드는 최대 토우 플로우를 구현하는 '.5' 제트 넥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헤드 디자인도 개선됐다. 페이스 중앙 높이를 조정하고 탑라인을 부드럽게 다듬어 어드레스 시 균형감을 높였다. 솔 디자인은 보다 평평하게 재설계해 다양한 라이에서도 안정적으로 셋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는 PGA 투어에서 뛰는 저스틴 토마스의 피드백이 반영됐다.
팬텀 5 시리즈는 단일 사이트라인을 적용했으며, 이번 라인업에 5 OC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팬텀 7 시리즈는 전후 길이가 더 긴 윙백 말렛으로 레일 형태의 정렬 구조가 특징이다.
팬텀 9R 시리즈는 기존 팬텀 9에서 발전한 모델로, 라운디드(Rounded)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부드러운 윤곽을 갖췄다.
2026년형 스카티 카메론 팬텀 말렛 퍼터는 27일부터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판매되며, 팬텀 5 OC 모델은 3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타이틀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