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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1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현지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폰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 동안 22구를 던지며 2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 완벽한 투구로 빅리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직구 최고 구속은 96.7마일(약 155.6km)을 찍었다. 폰세는 경기 후 “정말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현지 매체 스포츠넷은 “폰세가 초반 긴장감을 극복하고 데뷔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호평했다. 2021년 피츠버그 시절 이후 5년 만에 빅리그 마운드. 첫 시범경기 등판은 긴장되기 마련이다.
폰세는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이건 어린애들 게임일 뿐이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나가서 최대한 즐기고, 최대한 경쟁하자”고 되뇌였다.
스포츠넷은 “등번호 66번 유니폼을 입고, 한쪽 신발은 빨간색, 다른 쪽 신발은 파란색으로 신은 폰세는 거의 5년 만에 스프링 트레이닝 선발 등판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약간의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그는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며 유망한 스프링 트레이닝 데뷔전을 치렀다”고 전했다.
왼쪽 스파이크는 빨강, 오른쪽 스파이크는 파랑으로 멋을 부렸다. 5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즐기는 여유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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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는 첫 타자 파커 메도우스 상대로 95~96마일의 직구를 던지며 체인지업과 커터를 섞어 던졌다. 투구 패턴은 거의 전적으로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의 사인에 따른 것이었다. 폰세는 메도우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데 11개의 공을 던졌다. 헛스윙 삼진으로 스프링캠프 첫 아웃을 기록했다.
폰세는 경기 후 “그런 접전은 언제나 좋은 경험이다. 집중력을 높이고 실수를 줄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후 디트로이트 유망주 케빈 맥고니글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저마이 존스를 3루수 땅볼로 이닝을 깔끔하게 끝냈다.
총 22개의 공을 던졌고, 16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직구 10개, 체인지업 5개, 커터 5개, 커브 1개, 슬라이더 1개를 던졌다.
스포츠넷은 “예상대로 짧은 등판이었지만, 지난 4년간 일본, 한국에서 뛰다가 더욱 강해지고 경험을 쌓아 돌아온 폰세에게는 고무적인 발전이었다”고 평가했다. 2021년 피츠버그에서 15경기 6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했다.
디 애슬레틱의 미치 매넌 기자는 폰세의 1이닝 무실점 투구를 본 후 “폰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두 시즌(2020~2021년)에 95마일(153km)이 넘는 공을 단 2개만 던졌다. 하지만 이번 시범경기에서 첫 3개의 공이 모두 95마일을 넘었다. 예전의 폰세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폰세는 직구 10개를 던졌는데, 평균 96마일(154.6km)을 기록했다. 화려한 복귀전으로 현지 매체들의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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