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사진=AFPBBNews)
10번홀에서 출발한 유해란은 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골라냈고, 후반에는 6번홀까지 버디 2개를 더 잡아낸 뒤 7번(파3)과 8번홀(파5)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받고 경기를 끝냈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만에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과 올해 루키 시즌을 시작한 황유민도 첫날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8위에 올라 선두를 추격했다.
고진영은 10번홀에서 출발해 첫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이후 버디만 4개 잡아냈고, 황유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뽑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 중인 최혜진도 첫날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8위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임진희와 김세영, 김효주는 1언더파 71타로 언더파 성적표를 제출했다.
2008년 시작한 이 대회에서 한국은 통산 8승을 합작할 정도로 강했다. 탄종 코스는 바람의 변화가 심하고 코스 난도가 높아 최근 2번의 대회에선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에서 우승자가 나왔다.
중국의 옌류가 5언더파 67타를 쳐 2위, 황유민과 함께 올해 신인왕 후보로 평가받는 미미 로즈(잉글랜드)와 지난해 신인왕 야마시타 미유(일본)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유해란과 함께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태국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첫날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72명만 출전한 이번 대회는 컷오프 없이 4라운드 72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고진영. (사진=AFPBB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