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흥국생명 3-0 완파…4위 탈환(종합)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6일, 오후 10:00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KOVO 제공)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완파하고4위 자리를 탈환했다.

GS칼텍스는 26일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원정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17 25-16)으로 꺾었다.

승점 48(16승15패)을 기록한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승점 47)을 끌어내리고 4위에 자리했다.

반면 3위 흥국생명은 경기를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 승점 53(17승15패)이 된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승점 58)과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실바가 홀로 24점을 추가하면서 승리를 이끌었고, 레이나(15점)와 유서연(14점)도 힘을 보탰다.

실바는시즌 974득점을 기록, 사상 첫 3년 연속 1000득점에26점만을 남겨뒀다.

흥국생명은 최은지가 팀 내 최다인 11점을 올렸지만 레베카 라셈이 6득점에 그치면서 경기를 내줬다.

1세트에만 7득점을 기록한 실바의 활약에 힘입어 기선제압에 성공한 GS칼텍스는 2세트에도 실바의 활약 속에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19-14로 앞서 나간 GS칼텍스는 유서연의 퀵오픈과 실바의 공격으로 21-14로 격차를 벌리면서 승기를 굳혔다.

3세트에도 분위기는 GS칼텍스 쪽이었다.

초반 2-2에서 연속 4득점으로 6-2로 달아난 GS칼텍스는 리드를 이어가 19-15에서 실바의 퀵오픈으로 20점에 먼저 도달하며 쐐기를 박았다.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3-1로 제압했다.(KOVO 제공)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3-1(31-29 25-15 23-25 25-23)으로 꺾었다.

2연승에 성공한 4위 한국전력은 승점 49(17승14패)를 기록하며 3위 KB손해보험(승점 50)을 승점 1차이로 따라붙었다.

반면 1위 탈환을 노렸던 2위 현대캐피탈은 2연패에 빠지면서 승점 59(19승12패)에 머물렀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베논(17점)과 무사웰(16점)이 3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23점, 허수봉이 16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를 듀스 끝에 잡은 한국전력은 2세트도 손쉽게 따내며 승리를 눈 앞에 뒀다.

그러나 이어진 현대캐피탈의 반격에 3세트를 내주면서 승부는 4세트로 흘렀다.

한국전력은 더 이상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19-19 동점 상황에서 베논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한국전력은 24-23 매치포인트에서 상대 이준협의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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