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6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1회초 대표팀 선발 소형준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2.26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6/202602261331775898_699fd97e5a638.jpg)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투수 소형준이 매 이닝 2안타씩 맞았지만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소형준은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3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소형준은 지난 20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날은 실점을 허용했다.
1회 흔들렸다. 톱타자 김지찬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 김지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가 됐다. 류지혁에게 또다시 2루 베이스 위로 빠져나가는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디아즈는 유격수 땅볼, 2루에서 선행 주자만 아웃되고 1사 1,3루가 됐다. 김영웅의 유격수 앞 느린 땅볼 아웃으로 3루주자가 득점, 스코어는 0-2가 됐다. 2사 2루에서 이재현을 우익수 짧은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소형준은 2회 안타 2개를 맞았으나 실점은 없었다. 선두타자 박세혁을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고 이성규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함수호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2아웃을 잡고서 김지찬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2사 1,2루에서 김성윤을 중견수 뜬공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대표팀은 2회말 4점을 뽑아 4-2로 역전시켰다. 소형준은 3회초 류지혁을 우익수 뜬공, 디아즈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2사 후 김영웅에게 중전 안타, 이재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박세혁을 3루수 땅볼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소형준 선수는 본인 페이스가 있는 것 같다. 이닝 이닝을 끌고 가는 그런 리듬이 있는 것 같다"고 이날 투구 내용을 언급했다. 소형준은 이날 56구를 던졌다. WBC 1라운드에서 투수는 한 경기 투구 수 제한이 65개다. 이날 선발 등판한 소형준은 일주일을 푹 쉬고 3월 5일 체코전 선발을 준비할 수 있다.
한편 대표팀은 27일 KT 위즈와 마지막 연습 경기를 치르고, 28일 오사카로 이동한다. 오사카에서는 일본프로야구 한신, 오릭스와 2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6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야구 대표팀은 오키나와에서 국내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2회초 대표팀 선발 소형준과 포수 박동원이 마운드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2.26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6/202602261331775898_699fd97f2145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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