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이 보인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임종훈-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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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27일, 오전 08:55

신유빈
신유빈

(MHN 금윤호 기자) 탁구 혼합복식 세계 랭킹 1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6년 첫 우승 가능성을 한껏 키웠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챈 볼드윈(홍콩)-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스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게임 스코어 3-2(11-9 12-14 12-14 11-6 11-6)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조와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게 됐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달 초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임종훈
임종훈

이날 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을 따낸 뒤 2, 3게임에서 듀스 끝에 내리 패하면서 1-2로 내몰리기도 했다.

그러나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임종훈의 날카로운 드라이브로 4, 5게임을 챙겨 결승행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신유빈은 나가사키 미유(일본)와 팀을 이룬 여자복식에서도 아디나 디아코누(루마니아)-마리아 샤오(스페인) 조를 3-0(11-5 11-6 11-7)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2위 왕만위와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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