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떠난 린가드 브라질로?…'명문' 코린치아스 입단 임박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7일, 오전 09:50

FC서울에서 2년 동안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 © 뉴스1 이호윤 기자


2년 동안 FC서울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34)가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전망이다.

스포츠 매체 ESPN 브라질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명문 구단 코린치아스가 린가드 영입을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었던 경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소년팀 출신인 린가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맨유에서 활약으로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뽑혔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로도 참가했다.

그러나 2021-22시즌부터 맨유에서 입지가 좁아진 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에서 뛰었다.

2022-23시즌 이후 팀을 찾지 못하던 린가드는 2024년 서울에 입단하면서 한국은 물론 영국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울에서 린가드는 경기장 안팎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서울과 K리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에서 2년 동안 활약했던 린가드는 올겨울 새로운 팀을 물색했다. 그의 행선지로 EPL 웨스트햄을 비롯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코번트리 시티, 미들즈브러, 입스위치 타운, 이탈리아 세리에A의 코모, 스코틀랜드의 셀틱과 레인저스 등이 거론됐지만 이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린가드의 새로운 팀이 유력한 코린치안스에는 과거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멤피스 데파이가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13위로 부진한 코린치안스는 올 시즌 공격진 강화를 위해 린가드 영입을 노리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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