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넬리 버리고 '英 국대 윙어' 데려온다! 아스널, 뉴캐슬 핵심 고든 영입 목표…이적료 최소 '1,455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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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27일, 오후 03:52

(MHN 박찬기 기자) 아스널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 앤서니 고든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의 윙어 앤서니 고든을 7,500만 파운드(약 1,455억 원)에 영입할 계획이다. 현재 영입 경쟁에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앞서 있으며, 고든 역시 런던으로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고든이 에버턴에서 뛰던 시절부터 오랫동안 그를 높이 평가해 왔다. 현재 고든은 뉴캐슬과의 계약이 2년 남아있으며, 뉴캐슬은 9,500만 파운드(약 1,84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아스널이 7,500만~8,000만 파운드(약 1,455억~1,650억 원) 선에서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고든은 뉴캐슬의 핵심 선수다. 에버턴에서 두각을 보이며 2023년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은 고든은 합류 후 등번호 10번을 달고 통산 144경기에 출전해 36골 2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38경기에서 14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10경기 10골 2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은 왼쪽 윙어 자리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잠재적인 이적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으며, 그의 자리를 대신할 자원으로 고든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적료가 관건이다. 뉴캐슬은 팀의 핵심 선수인 고든을 쉽사리 보내려 하지 않을 것이며, 어마어마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이다. 더불어 리버풀과 맨유 역시 고든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치열한 경쟁에서도 승리해야 한다.

매체는 "고든은 뉴캐슬에서 행복하다고 밝히며 직접 이적설을 일축해 왔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에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고든의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고든은 최근 에디 하우 감독 체제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도 기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afcjacknew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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