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표이사, 단장에게 중징계 조치와 함께 담당 프런트 매니저들에게도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다만 롯데는 세부 징계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 롯데 구단은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내부 규정 재정비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선수단 운영을 포함해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 모든 부문에서 미흡한 점이 없었는지 돌아보고 부족했던 부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 네 명의 선수가 타이완 타이난 숙소 인근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동혁에게 50경기, 나머지 3명에겐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롯데 구단은 KBO 상벌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박을 한 선수들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가 예상됐지만 롯데는 “이중 징계를 자제하도록 한 KBO 사무국의 권고안에 따라 선수들에 대한 추가 징계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