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일본 WBC 대표팀의 가네코 마코토 수석코치가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구장을 찾아 한국 WBC 대표팀과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를 면밀히 지켜봤다.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orange@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7/202602271820773263_69a16257345ec.png)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한국에 선취점을 허용하는 것을 반성하고 있다”
일본 WBC 대표팀의 가네코 마코토 수석코치는 지난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한국 WBC 대표팀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를 참관하러 왔다.
일본 대표팀은 미야자키에서 합숙 훈련을 마치고 나고야로 이동했는데, 가네코 수석코치는 오키나와로 와서 한국 대표팀 경기를 체크했다. 전력분석원으로 보이는 인물과 동행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가네코 코치는 수첩을 들고서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에 시선을 고정했다. 그는 지난 24일 한국 대표팀과 KIA 타이거즈의 연습경기도 지켜봤다고 한다.
가네코 코치는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 흔쾌히 응했다. 그는 연습경기에 온 목적을 묻자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눈에 띄었던 선수들이 몇 명 있었다. 안현민 선수가 홈런 2개를 쳤다. 그런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통해 어떻게 몸을 만들었는지, 몸 상태가 어떤지를 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또 “어느 투수들이 선발투수에 가까운 타입인지를 좀 확인을 하려고 왔다. 소형준, 곽빈 등 투수들이 몇 이닝을 던질 것인지,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물론 유튜브로 중계를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직접 현장에서 보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안현민, 김도영 등 타석에서는 수첩에 메모를 하며 예의주시했다. 가네코 코치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하면 지금 뛰고 있는 선수들과 어떻게 조합이 되는지가 중요하다. 그 부분을 연구해야 할 것 같다. 함께 온 전력분석원도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팀에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한일 평가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한국 대표팀은 14일일 훈련을 하고 15일과 16일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일본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 한국 류지현 감독이 인터뷰 중 질문을 듣고 미소짓고 있다. 2025.11.14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7/202602271820773263_69a162e865bff.jpg)
한국은 국제대회에서 일본과 라이벌이지만 최근 10연패를 당하고 있다. 지난 11월 도쿄 평가전에서 1패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일본 상대로 2015년 프리미어12 이후로 10년째 이기지 못하고 있다.
가네코 코치는 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어떤 점을 경계하고 있는지를 묻자 “한국을 상대로 어떻게 경계한다는 것 보다 지난 대회를 돌아보면 일본 입장에서 보면 항상 한국이 먼저 선취점을 내고, 이후 일본이 역전해서 이기는 패턴이 많았다. 특히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 때 많이 그랬다. 그런 부분에 반성이 필요하다. 일본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에 선취점을 주지 않고 이기겠다는 각오였다.
일본 대표팀도 투수 3명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교체 선수가 새로 가세했다. 우려되는 부분인지, 워낙 투수층이 두터워서 별로 걱정이 없는지 궁금했다.
가네코 코치는 “아무래도 개막하기 전에 3월에 열리는 대회이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 부상자가 나오는 거는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한 달 전부터 해오고 있는 선수 스스로의 트레이닝이라든가 2주 전부터 시작했던 팀 훈련 스케줄에서 선수들이 잘 준비를 해오고 있다고 안다”고 말했다.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일본의 2차전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정우주, 일본은 카네마루 유메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1사 만루에서 일본 이소바타 료타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은 기시다 유키노리가 더그아웃에서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과 환호하고 있다. 2025.11.1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7/202602271820773263_69a162e8cde8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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