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뜨거워지는 송성문 방망이, 2G 연속 안타+선취 득점까지

스포츠

OSEN,

2026년 2월 28일, 오전 07:03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송성문이 2경기 연속 안타 생산은 물론 선취 득점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송성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2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하는 등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한 송성문은 3회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두 번째 투수 후안 메히아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볼카운트 1B-2S 불리한 상황이었으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만들어냈다. 

루이스 캄푸사노와 잭슨 메릴의 볼넷으로 3루에 안착한 송성문은 매니 마차도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송성문은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슬라이더에 헛방망이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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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뒤진 7회 무사 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송성문은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송성문은 7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송성문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2푼2리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KBO 통산 824경기에 출장, 타율 2할8푼3리(2889타수 818안타) 80홈런 454타점 410득점 51도루를 기록한 송성문은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프 시즌 개인 훈련을 하다가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하게 됐고, 재활을 거쳐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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