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 육박 불방망이 어디로? 배지환, 3타석 연속 2루 찬스 걷어찼다...시범경기 타율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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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28일,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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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지난해 시범경기 4할에 육박하는 고타율을 뽐냈던 모습은 어디로 갔을까. 뉴욕 메츠에서 활약 중인 배지환이 1할대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배지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세 차례 득점 찬스 모두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배지환은 5회말 수비를 앞두고 후안 소토 대신 경기에 나섰다. 6회 2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배지환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배지환은 8회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싱커에 헛방망이를 휘둘렀다. 9회 1사 2루서 유격수 땅볼.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1푼1리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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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지난해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시범경기 타율 3할8푼1리(42타수 16안타) 1홈런 4타점 13득점 OPS 1.017을 찍었다. 정규 시즌에서는 20타수 1안타 타율 5푼 1득점 4도루에 그치며 방출 통보를 받았다.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그는 시범경기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아야 하는 상황. 1할대 빈타로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모양새다. 

한편 메츠는 5회 빅이닝을 완성하는 등 장단 14안타를 때려내며 세인트루이스를 14-3으로 물리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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