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감독 "수원전 패배로 좋은 공부…변화해야 한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8일, 오후 08:14

김도균 서울이랜드 감독이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수원삼성과 서울이랜드의 경기에서 피치를 바라보고 있다. 2026.2.28 © 뉴스1 박정호 기자


2026시즌 첫 경기에서 아쉽게 역전 패를 당한 서울이랜드FC의 김도균 감독이 문제점을 개선해 더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했다.

서울이랜드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선수단 체급 차이를 느꼈다"면서 "개인 실수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을 실감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많이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가 강하기 때문에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이 보였다. 예상보다 내용이 좋지 않다"면서 "이날 경기를 발판 삼아 앞으로 변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이랜드는 K리그2 우승 후보인 수원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는 등 전반을 1-1로 마치며 선전했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체력적인 면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역전골을 내주고 패배했다.

김 감독은 "전반에는 중원에서 압박,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박창환, 조준현, 백지웅 등 체력이 좋은 선수들도 체력이 떨어지니까 후반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상대 공격수들의 개인 기량이 좋아서 고전했다"고 돌아봤다.

김도균 감독은 특히 후반 27분 강현묵에게 내준 실점을 가장 아쉬워했다.

김도균 감독은 "두 번째 실점 장면이 가장 아쉽다. 우리 실수로 골을 내줬다"면서 "경기력이 밀려도 위기를 잘 벗어나면 승리할 수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수비진에서 집중력을 강조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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