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오관석 기자) 오현규가 코자엘리스포르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네 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오현규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코자엘리에 위치한 코자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쉬페르리그 24라운드 코자엘리스포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현규는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오현규가 발끝을 예열했다. 전반 32분 르드반 일마즈의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베식타스가 결국 포문을 열었다. 후반 7분 바츨라프 체르니의 프리킥을 에마뉘엘 아그바두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베식타스가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27분 오현규의 패스를 받은 체르니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오현규는 후반 46분 조타 실바와 교체됐다.
베식타스가 경기 막판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후반 48분 주니오르 올라이탕이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잡았지만 선방에 막혔다. 경기는 베식타스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오현규는 슈팅 1회, 큰 기회 창출 1회, 볼 경합 성공 4회 등을 기록하며 평점 6.7점을 부여받았다.
아쉽게 네 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현규는 지난 괴즈페테전 득점으로 이적 후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한 베식타스 최초의 선수가 됐지만, 연속 득점 행진은 여기서 멈추게 됐다. 그럼에도 적극적인 오프더볼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현규는 오는 5일 리제스포르와의 경기를 통해 리그 4호 골에 도전한다.
사진=베식타스, 오현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