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이크 터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1/202603011219772484_69a3b0b87bb69.jpg)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마이크 터크먼(36)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터크먼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는 워싱턴이 먼저 앞서갔다. 메츠는 3회초 1점을 뺏겼다. 이후 3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터크먼은 상대 선발 제이크 어빈을 상대로 우익수 쪽 2루타를 때렸다.풀카운트 상황. 터크먼은 7구째 몸쪽 낮은 코스의 커브를 공략해 2루타를 때렸다.
터크먼의 2루타 이후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시 한번 그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타석이었다.
터크먼은 지난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난 뒤 교체됐다.
![[사진] 마이크 터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1/202603011219772484_69a3b0b8ebe3a.jpg)
터크먼은 지난 2022시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었다. 144경기 모두 출장해 타율 2할8푼9리 12홈런 43타점, 88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한화와 재계약에 실패한 터크먼은 미국으로 돌아갔고, 2023시즌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다시 밟으면서 커리어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다. 모두 93경기출장해 타율 2할6푼3리 9홈런 40타점 출루율 .356 장타율 .400 OPS .756을 기록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567경기에서 타율 2할4푼6리 41홈런 195타점.
올해는 스프링캠프 개막 직전 메츠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타자 후안 소토 등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메츠가 2-3으로 패했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