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156km 뿌렸는데, 2회 3실점 와르르...'에이스' 곽빈, 불안했던 최종 리허설 [오!쎈 오사카]

스포츠

OSEN,

2026년 3월 02일, 오후 12:52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2회말 1사 1,3루에서 마운드를 방문한 한국 박동원이 곽빈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3.02 /spjj@osen.co.kr

[OSEN=오사카(일본), 조형래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곽빈이 대회를 앞두고 불안한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곽빈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한신 타이거즈와의 WBC 공식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초 타선이 2득점에 성공했고 곽빈이 기세를 이어갔다. 곽빈은 1회 나카노 다쿠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좌익수 저마이 존스가 호수비를 펼쳤다. 이후 캠 더베이니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그리고 치카모토 고지를 156km 패스트볼로 삼진 솎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그러나 곽빈은 2회 곧바로 흔들렸다. 2회 선두타자 오야마 유스케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마에가와 우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나카가와 하야토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1사 1,3루 위기를 자초했다. 일단 다카테라 노조무를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아웃카운트를 추가했다. 추격의 점수를 허용했다. 

2사 1루 상황을 만들었지만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오노데라 단에게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좌익수 존스가 끝까지 쫓아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다. 2-2 동점이 됐다.

계속된 2사 2루에서는 후시미 도라이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내주면서 2-3으로 역전이 됐다. 나카노 다쿠무는 좌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2회를 겨우 처리했다. 투구수 35개였다.

곽빈은 2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갔다. 3회부터 노경은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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