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인호가 연습경기에서 3루타를 터뜨리며 존재감을 상기시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6-4로 승리, 연습경기 4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교체 투입된 최인호는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전 상무야구단 동기인 KT 최원준에게 배트를 받았다는 최인호는 이날 최원준의 방망이로 타점을 기록했다.
최인호는 한화가 3-2로 앞서있던 7회초, 오재원이 볼넷, 이도윤이 좌전안타로 출루해 만든 찬스에서 KT 박지훈 상대 적시 3루타를 치고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어 곧바로 나온 박정현의 안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8회초에도 볼넷을 골라 걸어나가며 2타석 모두 출루했다.
최인호는 지난 시즌 78경기에 나서 36안타 2홈런 19타점 7득점 타율 0.259를 기록했다. 대부분 경기 후반에 나왔고, 외야수 경쟁에서 치고나가지 못하고 조금은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퓨처스팀 고치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24일 1·2군 인원 조정이 이뤄지면서 1군의 호출을 받아 고치에서 오키나와로 합류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앤더스 톨허스트,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에서 한화 최인호가 중월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10.26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2/202603021657778483_69a54dab0c014.jpg)
경기 후 만난 최인호는 "어느 캠프를 가든 본인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린 거라고 생각해서 더 잘 준비하려고 했다"면서 "고치에서 방망이도 많이 치고,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코치님께서 수비는 자신감이라고 하셨는데, 계속 많이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 "방망이를 잘 쳐야 하는 입장이라 타격 훈련도 많이 했다"면서 "김기태 코치님께서 선수들에게 잘 다가와주셔서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동작을 알려주실 때도 왜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웠다"고 돌아봤다.
여전히 무주공산인 한화의 외야는 신인 오재원의 합류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최인호는 "외야 경쟁이 더 세지면서 당연히 동기부여도 되고, 경쟁심도 느끼고 있다.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좋은 선수가 들어와도 내가 더 잘하면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김경문 감독에게 어필을 하라는 말에는 "수비 연습도 진짜 많이 했다. 나가면 파이팅 있게 잘할 수 있다. 방망이도 내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OSEN=대구, 조은정 기자]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후라도,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한화 우익수 최인호가 삼성 선두타자 김성윤의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2025.10.21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2/202603021657778483_69a54dab6ff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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