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한신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팬이 몰렸다.
한국 WBC 대표팀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2026 WBC 공식 연습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김도영(3루수) 저마이 존스(좌익수) 이정후(우익수) 셰이 위트컴(유격수) 문보경(3루수) 안현민(지명타자) 김혜성(2루수) 박동원(포수) 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곽빈이 선발 등판했고, 노경은, 손주영, 류현진 등 KBO리그 대표 선수들이 경기에 뛰었다.
지난해 센트럴리그 우승팀 한신은 나카노 다쿠무(2루수) 캠 더베이니(유격수) 치카모토 고지(중견수) 오야마 유스케(지명타자) 마에가와 우쿄(1루수) 나카가와 하야토(좌익수) 다카테라 노조무(3루수) 오노데라 단(우익수) 후시미 도라이(포수)가 선발 출장했다.
한신의 선발투수는 사이키 히로토였다. 사이키는 지난해 24경기에서 12승 6패의 성적을 거둔 투수다.

비록 연습경기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센트럴리그 우승팀 선수들의 승부를 보기 위해 1만 명이 넘는 팬이 야구장을 찾았다. 한국 대표팀에는 미국 메이저리에서 오래 뛴 스타 류현진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 KBO리그 스타 김도영 등 팬들이 많은 선수들이 있다.
일본 매체 ‘선케이 스포츠’는 “한국 대표팀과 한신의 경기 관중 수가 발표됐다. 월요일 정오에 시작된 경기로, 관중은 1만7047명이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한신은 선발 사이키가 3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다. 2회 2점을 뒤진 상황에서 하위 타선이 연결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후 동점을 허용해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고 경기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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