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3/202603030515774469_69a5f065c4074.jpg)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32)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도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폰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브레이든 워드에게 안타를 맞은 폰세는 닉 소가드를 우익수 직선타로 잡았다. 맷 타이스에게는 다시 안타를 맞았지만 중견수 마일스 스트로가 홈 보살을 성공시키며 실점을 막았다. 미키 개스퍼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폰세는 2회 선두타자 비니 캐프라를 중견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알렌 카스트로에게 안타와 도루를 내주며 1사 2루 위기에 몰린 폰세는 타일러 맥도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맥스 퍼거슨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프랭클린 아리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에는 타일러 로저스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이후 경기는 5-5가 돼 폰세의 패배 요건이 사라졌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3/202603030515774469_69a5f0667e898.jpg)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는 폰세는 이날 투구수 32구를 기록했고 최고 시속 96.3마일(155.0km) 강속구를 뿌리며 보스턴 타자들을 상대했다. 시범경기 2경기(3이닝)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중이다.
2020년과 202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며 빅리그를 경험한 폰세는 이후 일본을 거쳐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와 계약해 KBO리그에 왔다. 그리고 29경기(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을 기록하며 투수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과 함께 리그 MVP를 차지했다.
한국을 평정한 폰세는 올 시즌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38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고 한화에서 함께 뛰었던 류현진이 뛰었떤 토론토에서 화려한 메이저리그 복귀를 꿈꾸고 있다.
폰세는 아직 시범경기 초반이지만 메이저리그 선발진 진입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는 모습이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3/202603030515774469_69a5f066eee7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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