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인오 기자) 골프화 브랜드 FJ(풋조이)가 데이터 기반 골프화 피팅 시스템 ‘핏랩(FitLAB)’을 선보인다. 핏랩은 ‘골프 퍼포먼스는 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FJ의 철학을 바탕으로, 3D 스캐닝과 축적된 피팅 데이터를 활용해 골퍼의 발 구조에 최적화된 골프화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FJ는 1945년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선택한 골프화 브랜드로 기록된 이후 약 80년간 투어 현장에서 입지를 이어왔다. FJ는 골프화를 단순한 사이즈 개념이 아닌, 스윙 시 체중과 회전력이 처음 전달되는 지점이자 균형과 접지력, 지지력에 영향을 주는 퍼포먼스 장비로 보고 있다.
핏랩에는 글로벌 3D 발 스캐닝 시스템인 Volumental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수백만 건 이상의 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 길이와 너비, 발등 높이, 아치 구조, 좌우 비대칭, 체중 분포 등을 정밀 분석한다.
골퍼가 매장 내 측정 플랫폼에 맨발로 올라서면 약 5~10초 내에 스캔이 완료되며, 분석 결과는 FJ의 피팅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골프화 구조와 토 형태, 힐 구조, 보아 타입, 아치 서포트 강성 등을 반영한 모델 추천으로 이어진다.
이후 매장 상주 피팅 컨설턴트의 안내에 따라 추천 모델을 착화하고, 스윙 분석 장비를 통해 착화 전후 퍼포먼스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핏랩은 발볼이 슬림하거나 넓은 경우, 발등 높이와 뒤꿈치 형태, 아치 높낮이 등에 따라 서로 다른 구조의 골프화를 제안한다.
핏랩은 FJ 플래그십 스토어 도산점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1대1 피팅 컨설팅과 스윙 분석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FJ는 국내에서 골프화 발볼 옵션을 M, W, XW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발 구조에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피팅 경험을 통해 골퍼가 자신에게 맞는 골프화를 선택하고 퍼포먼스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F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