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모드리치 후계자 리버풀에 있었다' 레알, 아르헨 미드필더로 이식 계획 '기술+차분+리더십'

스포츠

OSEN,

2026년 3월 03일, 오후 07:27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 중원 핵심을 영입해 전설의 자리에 이식하려 한다.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28, 리버풀)를 영입 최우선 순위에 올렸다고 전했다. 

레알은 토니 크로스(36, 은퇴)와 루카 모드리치(41, AC 밀란), 세르히오 라모스(40)처럼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리더십까지 동시에 갖춘 적심자를 물색하다가 맥 알리스터를 낙점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수뇌부는 맥 알리스터가 구단의 새로운 중원 사령관 자질을 지녔다고 믿고 있다. 2023년 브라이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한 그가 전술적 지능과 압박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레알은 맥 알리스터가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로 이어지는 젊은 중원 자원들 사이에서 위치 선정 능력, 템포 조절 등 경험과 균형을 잡아줄 최적의 퍼즐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레알 수뇌부가 맥 알리스터에 대해 전성기 시절 크로스나 모드리치처럼 왕성한 활동량과 창의적인 패스 능력을 동시에 겸비했다고 평가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레알이 원한다면 맥 알리스터 이적은 순조로울 수 있다. 리버풀과 2028년까지 계약한 맥 아리스터는 일각에서 제기된 '바이아웃(방출 조항)'이 계약서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버풀도 레알의 움직임에 고민이 많아졌다. 2025-2026시즌이 끝나면 맥 알리스터와의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거의 이적료를 받고 매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레알의 압박 속에서 리버풀의 결정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letmeout@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