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연맹, 서울인화스포츠·서울점프정형외과와 협력병원 지정 MOU 체결...현장 의무 지원 체계 강화

스포츠

OSEN,

2026년 3월 04일, 오후 02:19

[OSEN=고성환 기자] 한국여자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지난 26일 서울인화스포츠마취통증의학과(이하 인화스포츠), 서울점프정형외과(이하 점프정형외과)와 연맹 기본 의료체계 구축 및 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자축구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화스포츠와 점프정형외과는 한국여자축구연맹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두 병원은 연맹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문 진료와 맞춤형 재활 치료를 지원하고, 연맹 주관 대회 현장 의무 지원 및 부상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서울인화스포츠는 이인화 대표원장을 필두로 스포츠 특화 의료 서비스와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문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의료기관이다. 그간 연맹전 현장 의료 지원을 수행하며 선수 부상 대응 및 재활 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

서울점프정형외과는 하정구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무릎 관절 및 스포츠 의학 분야에 특화된 진료를 이어오고 있으며, 수술 후 관리부터 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맹전 현장 의료 지원을 통해 선수 부상 대응과 경기 복귀 과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이에 따라 두 병원은 연맹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문 스포츠 손상 진료 및 맞춤형 재활 치료를 지원하며,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부상 예방 교육과 스포츠 의학 프로그램 운영, 연맹 주관 대회 현장 의무 지원 체계 구축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맹 의료 인프라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은 “선수 보호와 의료 안전망 구축은 WK리그 소속 선수는 물론, 연맹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여자축구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며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사와 연맹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며 여자축구 의료 지원 체계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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