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만 누렸던 '도니살', 이제 모두가 '한국의 김도영' 누린다…'WBC 탈락' 예상 뒤집을 초전박살 준비

스포츠

OSEN,

2026년 3월 05일, 오전 01:05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4회말 무사에사 한국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6.03.02 /spjj@osen.co.kr[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2회초 2사 1,3루에서 한국 김도영이 스리런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KIA 타이거즈만 누릴 수 있었던 기쁨, ‘도니살(도영아 니땀시 살어야)’을 이제는 한국 야구팬 모두가 누릴 때다. 한국 대표팀의 슈퍼스타로 거듭날 준비를 마친 김도영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데뷔전을 갖는다. 모두의 예상을 뒤집을 준비까지 마쳤다.

김도영은 현재 한국 WBC 대표팀에서 타격감이 가장 좋은 타자다. 특히 1번 타자로 나서면서 절정의 감각을 과시했다. 일본 오사카 공식 평가전부터 리드오프로 나선 김도영은 2일 한신전 솔로포 포함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일 오릭스전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의 대활약을 펼쳤다. 강한 1번 타자로 상대 투수를 압박하며 타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일본의 레전드 마무리 투수였던 후지카와 규지 한신 타이거즈 감독은 평가전 이후 김도영에 대해 “타석에 섰을 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한 순간에 힘을 집중해서 치는 파워가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정말 놀라웠다”고 감탄했다.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2회초 2사 1,3루에서 한국 김도영이 스리런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

‘건강한’ 김도영의 모습은 모두가 알고 있다. 또 세계가 알고 있다. 김도영 한 명 때문에 KIA 팬들은 2024년 행복했고 통합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김도영은 최연소 30홈런 30도루, 최연소 3할 30홈런 100타점 100득점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KIA 팬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9개 구단 팬들은 김도영이라는 이름 자체가 악몽이었다. 

국제대회에서는 10개 구단 모두가 ‘도니살’을 외칠 수 있다. ‘한국의 김도영’으로 한국 야구 팬들을 기쁘게 할 준비를 마쳤다. 김도영도 단단히 각오하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에 대한 우려도 크지만 김도영은 WBC 국가대표의 책임감을 안고 대회에 나서려고 한다.

[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4회말 무사에사 한국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치고 저마이 존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02 /spjj@osen.co.kr김도영은 “WBC를 나가야 진짜 국가대표 선수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WBC에 나가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큰 대회를 나갈 수 있게 여기서 성적을 잘 거둬야 할 것 같다”면서 “WBC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내 몸상태를 생각하기에는 맞지 않는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도영을 시작으로 저마이 존스-이정후-안현민-셰이 위트컴-김혜성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타순으로 상대를 압도할 준비를 마쳤다. 류지현 감독도 4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키나와에서 5경기를 하고 왔다. 첫 경기보다는 4~5경기째가 좋았다. 오사카에서 2경기 결과들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어제 경기에서 모습은 해외파 한국계 선수들까지 살아나는 모습들이 보였다. 리듬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대회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시너지가 형성되면 좋은 공격력이 발휘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오릭스 버팔로스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4회말 무사에사 한국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03.02 /spjj@osen.co.kr

하지만 좋은 흐름 속에 WBC를 맞이하고 있지만, 세간의 평가는 한국을 탈락 후보로 여기고 있다.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간) WBC C조의 전력을 분석했다. 일본은 우승 후보로 당연히 꼽혔다. 그러나 그 다음은 한국이 아닌 대만이 조 2위로 8강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체는 “일본이 1위를 차지할 것 같다. 그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2위 싸움은 매우 치열하겠지만, 대만이 약간 우세할 것으로 예상한다. 프리미어12 우승에 이어 유망한 투수진을 보유한 대만이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국은 8강 진출만 해도 큰 성과일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전력 누수가 심각해졌다”라고 분석했다. 문동주(한화), 원태인(삼성), 김하성(애틀랜타) 등이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는 게 분석의 이유였다. 

하지만 김도영을 필두로 한 타선은 대반전을 만들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김도영은 한국 야구 팬들을 기쁘게 해줄 준비를 끝냈다.[OSEN=오사카(일본), 손용호 기자]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 경기 한국 야구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연습 경기 2차전을 치른 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2회초 2사 1,3루에서 한국 김도영이 스리런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3.03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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