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시내티 레즈 헌터 그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5/202603050310774370_69a8761041b3d.jpg)
[OSEN=길준영 기자] 신시내티 레즈 헌터 그린(27)이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MRI 검사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간) “레즈 에이스 헌터 그린이 이번주 초 오른쪽 팔꿈치에 뻣뻣한 느낌을 호소했고 금요일 MRI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테리 프랑코나 감독이 밝혔다”고 전했다.
그린은 2017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2순위) 지명으로 신시내티에 입단한 우완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91경기(495⅔이닝) 25승 29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2024년부터 잠재력을 만개하며 신시내티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고 지난 시즌 부상이 있었지만 19경기(107⅔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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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밀워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 그린은 1이닝 5피안타 1볼넷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최고 구속은 시속 101.1마일(162.7km)까지 나왔다. 그렇지만 이후 팔꿈치 부상이 확인돼 MRI 검사를 받게 됐다.
MLB.com은 “프랑코나 감독은 MRI 검사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전까지 그린이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린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전문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도 2차 소견을 받을 예정이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2019년 그린의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집도한 의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신시내티 레즈 헌터 그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5/202603050310774370_69a876111d67e.jpg)
프랑코나 감독은 “(그린은) 본인이 만족할 만큼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MLB.com은 “구단은 문제가 정확히 언제 발생했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레즈는 그린이 화요일 예정되어 있던 불펜 피칭을 불편한 느낌 때문에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결정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프랑코나 감독은 “이 문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선수에게 전력으로 공을 던지도록 요구하고 있는 만큼 괜찮은 상태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그린의 건강한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은 과거에도 부상을 당한 경력이 있다. 2019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22년 빅리그 데뷔 시즌에는 어깨 염좌 부상 때문에 시즌 도중 결장을 했다. 2203년에는 오른쪽 고관절 통증 때문에 두 달을 결장했고 2024년에는 팔꿈치 타박상 부상으로 5주 결장, 지난해에는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을 두 번 당해 107⅔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