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주 WBC 대표팀의 알렉산더 웰스(왼쪽)와 라클란 웰스 쌍둥이 형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5/202603050252774773_69a874371632d.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호주 투수 라클란 웰스 쌍둥이 형제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전 승리에 도전한다.
호주는 5일 낮 12시 일본 도쿄돔에서 대만과 WBC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일본, 대만, 호주, 체코 5개 팀이 맞붙어 조 1~2위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부상 대체 외인으로 뛴 웰스는 올해 LG가 20만 달러에 아시아쿼터 선수로 계약했다. 웰스는 호주 WBC 대표팀에 발탁됐고, LG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하다가 2월 중순 호주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웰스는 쌍둥이다. 그의 쌍둥이 형 알렉산더도 야구 선수, 호주 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있다. 일란성 쌍둥이로 둘 다 좌완 투수, 외모와 투구 스타일도 똑같다.

커리어는 형 알렉산더가 동생 라클란보다 조금 더 화려하다. 알렉산더는 2021년과 2022년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다. 2021년 11경기(선발 8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2경기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호주 대표팀 데이브 닐슨 감독은 알렉산더를 5일 대만전 선발투수로 발표했다. 알렉산더는 2024-2025 호주야구리그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며 10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했다. 2025-2026시즌에는 9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알렉산더가 선발로 등판해 제한 투구 수 65구까지 던지며 대만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라클란이 불펜 투수로 잘 던지는 ‘쌍둥이 형제’의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호주 대표팀에는 라클란 외에도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계약한 제러드 데일(내야수), 올해부터 퓨처스리그에 참가하는 울산 웨일즈와 계약한 알렉스 홀도 뛰고 있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KIA 재러드 데일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 2026.02.24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05/202603050252774773_69a8737477e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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