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29R] '사카 300G 자축 결승포!' 아스널, 진짜 우승 보인다!…브라이턴 원정 1-0 신승, 2위 맨시티와 7점 차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3월 05일, 오전 09:50

(MHN 박찬기 기자) 아스널이 부카요 사카의 300경기 자축 결승골을 앞세워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잡아내고 우승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

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리그 3연승을 기록, 20승 7무 3패(승점 67)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2위 맨체스터 시티가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한 경기를 더 치른 가운데 승점 7점 차로 달아났다.

아스널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오른쪽 측면에서 위리엔 팀버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그대로 치고 들어온 뒤, 페널티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이 브라이턴 바르트 페르브뤼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으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가랑이 사이로 흘러 득점으로 연결됐다. 사카의 이 득점은 아스널 소속으로 300번째 출전 경기를 자축하는 축포였다.

하지만 논란도 있었다. 선제골 이전 과정에서 아스널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의 핸드볼 반칙이 있었지만 선언되지 않았다는 것. 비디오 판독(VAR)실에서 확인을 거쳤을 것이지만, 심각한 사안이 아니었기에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고, 이후 사카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 장면을 두고 논란이 일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른 시간 리드를 잡았지만, 경기의 주도권은 브라이턴이 잡았다. 브라이턴은 홈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이끌었고, 아스널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서며 거세게 몰아붙였다. 아스널은 이전 경기들보다 더 수비에 무게를 두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결국 아스널이 사카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아스널은 시즌 리그 8경기를 남겨두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을 더 높였다.

 

사진=연합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