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배 6연패' 신진서 9단, 75개월 연속 한국 바둑 랭킹 1위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05일, 오후 01:16

신진서 9단이 75개월 연속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수성했다. (한국기원 제공)

신진서 9단이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차지하며 75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1만410점을 기록, 9932점을 받은 박정환 9단을 따돌리고 3월 바둑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신진서 9단은 2월 한 달 동안 5전 전승을 올렸다. 특히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끝내기 3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대회 6연패를 견인했다.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초대 왕좌에 오르며 5년 만의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정환 9단은 순위 변동 없이 2위에 자리했다.

신민준 9단이 3위를 지켰고, 김명한 9단이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변상일 9단이 5위로 하락했고, 6~10위는 박민규 9단, 안성준 9단, 김지석 9단, 강동윤 9단, 이지현 9단 순이었다.

지난달 9승2패를 거둔 김은지 9단은 개인 최고 랭킹인 16위에 오르며, 여자 바둑기사 기준 4개월 연속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최정 9단은 27위, 오유진 9단은 53위, 김채영 9단은 98위에 각각 자리했다.

전역 후 제6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본선에 진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박건호 9단은 37위로 바둑 랭킹에 다시 진입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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