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감독 "한국전, 마운드 힘 앞세워 좋은 결과 만들겠다"[WBC]

스포츠

뉴스1,

2026년 3월 05일, 오후 04:57

체코 파벨 하딤 감독. ⓒ News1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의 첫 상대 팀인 체코 파벨 하딤 감독이 마운드를 앞세워 좋은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체코는 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대회 본선 1라운드 C조 1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한국과 체코는 성인 국가대표팀 공식 경기에서 2차례 맞붙었고, 두 번 모두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은 2010년 대륙간컵 야구대회에선 9-0, 2023년 WBC 1라운드에선 7-3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친선경기' 격으로 열린 K-베이스볼시리즈 두 번의 만남에서 3-0, 11-1로 모두 승리했다.

체코의 하딤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면서도 "그래도 상대에게 최대한 점수를 주지 않는다면 승리할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체코는 이날 일본프로야구 경험을 가진 다니엘 파디삭이 선발로 등판한다.

파벨 감독은 "그가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선발로 내보낸다"면서 "상대팀에게 실점하지 않은 것이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악천후로 평가전이 한 차례 취소된 것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하딤 감독은 "작은 문제가 있다면 비로 인해 경기를 못 했다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8시간의 시차 문제도 있었다. 다만 지난 2주의 시간을 거치면서 적응을 마친 상태"라고 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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